PGS9 우승팀 젠지가 PGS10 결승 첫날에는 맨 아래에서 출발했다.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한국 공식 채널이17일 밤 공개한 FINAL STAGE DAY1 완료표에서 젠지는8킬·총8점으로16개 팀 가운데16위였다.함께 결승에 오른 DN SOOPers는22킬·29점으로9위에 자리했다.결승 진출 팀을 가리던 앞선 서바이벌과는 다른,우승 경쟁 첫날의 실제 결과다.
TL·TWIS·FLC,한 팀도 달아나지 못한 첫날
선두는33킬·56점을 기록한 TL이었다.그 뒤를 TWIS가31킬·54점,FLC가23킬·53점으로 따랐다.1위와2위는2점,1위와3위도3점 차다.첫 다섯 매치의 선두표만 보면 한 팀이 멀찍이 달아난 구도보다 세 팀이 가까이 붙은 구도에 가깝다.다만 이 차이가 마지막 날까지 유지된다거나 특정 팀의 역전으로 이어진다고 미리 말할 수는 없다.
DN SOOPers의 첫날29점은 선두 TL보다27점 적고,젠지의8점은48점 적다.이는 같은 완료표의 총점 차이를 계산한 값이다.앞선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이력이나 이번 결승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이번 점수표의 좋은 출발까지 보장하지는 않았다.한국 두 팀의 최종 위치를 보려면 남은 경기 뒤의 전체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첫날 다섯 경기와최종 다섯 경기를 구분
주최 측은18일13시 한국 공식 공지에서 최종일을 같은 날19시로 안내하며 마지막 다섯 매치라고 설명했다.최종 순위에 따라 PGC 진출 경쟁에 필요한 PGS 포인트도 주어진다고 밝혔다.따라서 첫날의56점이나8점은 우승 확정이나 새 포인트 지급 완료를 뜻하지 않는다.이번 기사는18일 오후 취재에서 확인한 첫날 완료 결과를 기준으로 하며,그 뒤 경기의 승패를 미리 담은 것이 아니다.
공식 한국 다시보기는 제목에 FINAL STAGE DAY1을 명시하고 있어 첫날 흐름을 되짚을 수 있다.처음 경기를 찾는 시청자라면 서바이벌 영상이나 최종일 편성과 혼동하지 않도록 이 표기를 확인하면 된다.지금 확정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선두 세 팀의 촘촘한 출발과한국 두 팀의 첫날 위치다.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선수 평가나 최종 우승 예측은 완료 점수만으로 대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