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첫날을 보려고 한국 네 팀 팬이 모두 같은 시각에 알람을 맞출 필요는 없어졌다. LoL Esports가20일 오전5시7분 공개한 공식 시간표에서 젠지–IG는24일 토요일 오전2시,한화생명–TES는 오전3시,디플러스 기아–G2는 오전6시,T1–LOS는 오전8시로 편성됐다. 앞선 대진 발표에서 미정이었던 개별 경기 순서가 새로 정해졌다.
첫 한중전 두 경기는 새벽, DK와T1은 아침에
젠지는 전체1경기,한화생명은2경기를 맡는다. 그 뒤 BLG–Movistar KOI가 오전4시,AL–KC가 오전5시로 안내됐다. 젠지와 한화생명 팬에게는 새벽 시청이지만,DK 팬은5경기인 오전6시,T1 팬은7경기인 오전8시가 각자의 예정 시각이다. 첫날 중계 시작과 응원 팀의 경기 시작을 나눠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후반부에는 G2–DK 다음6경기 TLAW–CFO가 오전7시,LOS–T1 다음8경기 TSW–LYON이 오전9시로 놓였다. 공식 그림은 여덟 경기 모두 BEST OF1,즉 단판승부라고 표시한다. 이 순서는 새 추첨 결과가 아니라 이미 정해진 첫 상대들을 언제 차례로 만나는지에 대한 확정 편성이다.
미국23일, 한국에서는24일 토요일
두 원본의 상단에는OCTOBER23이 크게 적혀 있지만,각KST시각 옆에는 다음 날을 뜻하는+1day가 붙는다. 한국 팬이 챙길 날짜는24일이다. 미국 날짜와 한국 시각을 한 줄로 섞어23일 새벽 경기로 읽지 않도록 주의할 지점이다.
이번에 정해진 것은 주최 측의 경기 순서와 시작 예정 시각이다. 실제 진행이 예정표와 초 단위까지 같다는 보장은 아니며,아직 치르지 않은 경기의 승패도 정해진 것이 아니다. 공식 그림은LoL Esports에서 시청하라고 안내한다. 응원 팀만 보려면 대회 전체의 첫 시작 시각보다 해당 팀에 배정된 순서와KST날짜를 함께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