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답만 읽고 끝내지 않게…구글, 공식 사이트 링크를 맨 위에 시험

항공권 환불 질문에 공식 환불 양식과 규정 링크를 상단에 배치한 구글의 시험 화면 예시Google 공식 발표 화면 예시 원본1200×675 · 특정 항공사 실이용 검증 화면 아님 · 보도 인용·허가 취득 아님
항공권 환불 질문에 공식 환불 양식과 규정 링크를 상단에 배치한 구글의 시험 화면 예시

AI가 환불 절차를 설명해 줘도 실제 신청은 어디에서 해야 할까. 구글은15일 AI Mode와 AI Overviews의 링크 표시 변경을 발표하며, 특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정확한 정보를 얻을 공식 사이트 한두 곳을 답변 상단의 별도 구역에 보여 주는 화면을 시험한다고 밝혔다. 링크마다 왜 유용한지 설명을 붙이는 방식이다.

출처를 처음 다는 기능이 아니라 위치·문맥의 변화

구글의 예시 화면에는 항공권 환불 질문에 온라인 환불 양식과 환불 규정 링크가 먼저 나오고, 그 아래에 방법을 설명하는 AI 답변이 이어진다. 사용자가 설명 속 단서를 찾아 다시 검색하기보다 실제 처리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는 회사가 공개한 시험 화면이며 모든 항공사나 한국어 질문에서 같은 결과가 보인다는 검증은 아니다.

AI 답변의 단어나 구절에 직접 연결하는 인라인 링크도 더 위쪽에 자주 나타나도록 바꾼다. 링크 자체를 이번에 처음 도입한다는 발표는 아니다. 구글은 기존에도 인라인 링크의 수를 늘려 왔고, 이번에는 읽는 시점에 핵심 출처를 더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배치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공식 페이지 상단 구역은 시험, 인라인 링크 조정은 출시 업데이트라는 차이를 나눠 봐야 한다.

뉴스 기사 묶음은 더 많은 지역·언어로

시의성 있는 기사를 모아 보여 주는 캐러셀은 더 많은 지역과 언어로 확대하기 시작한다. 사용자가 지정한 선호 출처도 이 묶음에서 강조한다. 일부 AI 답변 끝의 관련 기사 링크에는 이미지 미리보기와 눈에 띄는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는 링크가 보이는 방식의 변경이지 개별 사이트의 색인이나 검색 순위가 보장됐다는 뜻은 아니다.

AI Overviews 설명 아래 시의성 있는 기사 카드들을 배치한 구글 공식 예시
구글이 공개한 뉴스 기사 캐러셀 예시. 기사 원문으로 이어지는 카드와 출처를 묶어 보여 주는 형태이며, 이 기사가 한국 계정에서 직접 실행한 결과는 아니다. / Google 공식 발표 화면 예시 원본1200×675 · 보도 인용·허가 취득 아님

창작자 이름을 눌러 다른 작업물까지

이번 주부터는 AI Mode 동영상 결과에서 창작자·게시자 이름을 누르면 Search 프로필로 연결하는 방식도 시험한다. 프로필은6월에 별도로 발표한 기능으로, 여러 플랫폼의 기사·영상·소셜 게시물을 모아 출처를 알아보게 하는 공간이다.10월의 새 내용은 그 프로필 자체를 처음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AI Mode 영상 결과에서 이름을 눌러 접근하는 연결 시험이다.

새 화면의 의도와 실제 성과는 구분해야 한다. 이번 발표만으로 외부 사이트 방문이 얼마나 늘었는지, 어떤 게시자가 효과를 받았는지 알 수 없다. 시험·확대·출시가 섞인 발표를 한국 이용자 모두에게 이미 적용됐다고 쓰거나, 특정 사이트의 최근 방문자 변화 원인으로 단정할 근거도 없다. 이용자는 AI 설명과 원문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구매 같은 행동은 연결된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로 확인한 내용

5건

10/15발표는인라인링크상단배치업데이트와공식페이지한두곳상단전용구역시험을구분한다.

시의성기사캐러셀은추가지역·언어로확대하고선호출처를강조한다.

일부AI답변끝관련기사링크에이미지미리보기디자인을적용한다.

AI Mode영상결과창작자이름→프로필은이번주시험이다.

Search프로필자체는6월4일별도발표한기능이다.

출처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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