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으면 한 손에 쓰는 아이폰, 펼치면 두 앱을 함께 보는 화면이다. Apple의 첫 폴더블 iPhone Duo가 오늘16일 오후9시 한국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현재 공식 제품 페이지의 시작가는329만원이며, 정식 출시는23일로 안내됐다. 예약 시작과 제품을 실제 받는 날은 다르다.
넓어진 화면은 앱 두 개를 함께 쓰는 공간
Apple은 Split View로 두 앱을 나란히 배치하고, Safari 같은 앱은 창 두 개를 열어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화면을 접으면 콘텐츠 배치가 바뀌고, 돌리거나 뒤집으면 방향과 사용할 디스플레이가 조정된다. 커진 화면 자체보다 메일을 보며 다른 앱을 쓰는 방식이 달라지는 제품이다. 이는 회사의 기능 설명이며 실제 사용 속도를 독립 시험한 결과는 아니다.
큰 화면과 한국어 AI 지원은 별개
현재 제품 페이지는 Siri AI를 영어로 먼저 출시하고 한국어는 연내 제공 예정이라고 적는다. Apple Intelligence의 한국어 지원 문구를 새 Siri AI의 한국어 이용 가능과 같은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9월 발표에 있던 ‘10월 중’ 계획도 현재 제공 완료를 뜻하지 않는다. 한국어 Siri가 구매 이유라면 아직 예정인 조건을 따로 봐야 한다.
15일의 예약 재안내는 충전하지 않을 때도 내부·외부 화면에서 시계나 위젯을 보는 스탠바이를 소개했다. 하드웨어 자체의 최초 공개는9월9일이다. 오늘 처음 모든 기능이 발표됐다고 바꾸지 않고, 실제 주문이 열리는 날의 가격·시간·사용 조건을 구분한 안내다.
Apple은 공식 웹사이트와 Apple Store 앱을 사전 주문 경로로 안내한다. 이미 지난15일 오후1시까지의 장바구니 사전 준비 안내를 지금도 가능한 신청 단계처럼 따라갈 필요는 없다. 주문·결제나 제품 실물 검증을 수행한 것은 아니며, 재고·배송일·할인 적용은 실제 주문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