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봤던 국가대표들을 이번에는 시·도 대표로 만난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6일부터22일까지 제주를 중심으로 열린다. 개회식은 오늘 오후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현장에 가지 않는 시청자는 KBS1TV 또는 KBS스포츠 유튜브의 생중계를 볼 수 있다. 개회식은 아직 열리기 전이다.
개회식 중계와 종목별 중계는 다르다
대한체육회가15일 공개한 안내에는 수영 황선우, 양궁 김우진, 펜싱 오상욱, 역도 박혜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출전이 담겼다. 주요 선수의 출전 경기와 신기록 도전 경기 등은 ‘프라임 이벤트’로 따로 안내한다. 좋아하는 선수를 따라 보려면 종목별 경기일정과 중계 편성표를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하다.
수영·양궁·육상·펜싱 등을 포함한39개 종목 경기는 KBS1·2TV, KBSN, SOOP, 네이버 치지직 등에서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가 동시에 생중계된다는 뜻은 아니다. 경기일정·경기장·결과는 대한체육회 대회 홈페이지, 방송 편성표는 개최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회식은22일 오후5시30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 관람이라면 ‘내 티켓’과 발급 대상을 확인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최초로 NFT 디지털 티켓을 개·폐회식 입장에 도입한다. 개최지 공식 안내의 발급기간은9월21일부터10월22일까지이며 대상은만14세이상 내국인이다. 만14세미만 어린이는 동반가족의 디지털 티켓으로 함께 입장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나이·대상 조건을 빼고 누구나 개별 발급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 안 되는 이유다.
공식 흐름은 개최지 홈페이지의 티켓 신청에서 네이버 로그인,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네이버페이 월렛 확인을 거쳐 발급된 티켓을 확인하는 순서다. 이미 신청했다면 ‘내 티켓 확인하기’로 연결되는 월렛에서 티켓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보도 과정에서는 공개된 안내만 확인했으며 로그인·동의·티켓 발급을 대신 실행하지 않았다. 화면에 신청 경로가 보인다는 사실도 잔여 좌석이나 실제 발급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티켓 발급과 경기장 방문 인증을 혼동하지 않기
공식 안내는 개·폐회식에서 티켓을 스캔하는 단계와 경기장의 NFC 관람 인증을 구분한다. 탐나는전 리워드나 공영 관광지 혜택은 이런 티켓·관람 인증과 연결되는 서비스다. 티켓만 발급받고 실제 방문 인증까지 마쳤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안내되는 인증 절차와 해당 혜택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오늘 집에서 개회식을 보는 시청 경로와 현장 입장·인증 절차는 서로 다른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