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X로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면 이번 주말에 모델 이름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다. 공식 문서는 기존 v1 영상 생성 API가10월26일23:59 UTC 이후 작동하지 않는다고 예고한다. 한국시간으로는27일 오전8시59분이다. 새 v2는 생성이 끝날 때까지 연결을 붙잡고 영상 파일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작업을 먼저 접수하고 나중에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접수됨’과 ‘영상 완성’을 나눠 처리해야
기존 흐름은 요청 하나가 끝나면 응답 본문을 MP4로 저장했다. 새 흐름에서는 먼저202 Accepted와 JSON 작업 ID를 받는다. 이어 그 ID로 상태를 조회하고 완료됐을 때 결과의 영상 URL에서 파일을 내려받는다. 따라서 URL의 v1을 v2로 바꾼 뒤 예전처럼 응답을 곧바로 영상 파일로 저장하면 맞지 않는다. 작업 실패도 최초 요청의 오류뿐 아니라 나중에 조회한 failed 상태와 error를 처리해야 한다.
업로드 주소까지 전부 바꾸는 것은 아니다
전환 대상은 텍스트·이미지·오디오 기반 영상 생성과 retake, extend의 다섯 기존 경로다. 반면 미디어 업로드는 /v1/upload를 유지하며 이미 업로드한 ltx:// URI도 바꾸지 않는다. 공식 안내는 이번 전환으로 API 키, 생성 요청 본문, 모델 선택, 입력 URI, 가격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명시한다. 웹 앱 전체의 서비스 종료나 새 유료 구독 구매를 요구하는 공지와는 다르다.
완료 후 파일 확보까지 확인할 일
문서는 상태 조회 사이에 최소5초를 두고 completed와 failed에서 모두 멈추도록 권한다. 작업 상태는 최대24시간 보관되며 출력 URL의 만료는 별도로 적용되므로, 완료 뒤 결과 파일을 확보하는 단계도 확인해야 한다. 실제 전환 전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각 생성 경로와 실패 처리를 시험하는 것이 공식 권고다. 이번 취재에서는 유료 생성 API를 호출하거나 독자의 프로그램을 변경하지 않았다. 마감의 영향을 받는 대상은 위 기존 API로 연결한 자동화이며, 모든 LTX 이용자가 같은 코드를 고쳐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