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영상은 마음에 드는데, 원하지 않은 배경음악이 함께 들어갔다면 어떻게 할까. 전체를 음소거하면 대사까지 사라지고, 영상을 다시 생성하면 고른 장면이 바뀔 수 있다. 미렐로(Mirelo)의 SFX2.0은 이런 완성 영상의 소리를 나중에 손보는 모델이다. 말소리를 감지하고 기존 비대사 음향을 제거한 뒤, 화면 동작에 맞는 효과음과 환경음을 새로 엮는다고 설명한다.
엔비디아는 한국시간20일 오전4시46분 공식 X에서 미렐로를 포함한 독일4개사에 대한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로보틱스·의료·창작 도구·우주 분야 기업을 함께 언급한 발표다. 미렐로에 투자가 완료됐거나 인수됐다는 뜻은 아니며, 이 발표에서 미렐로의 개별 투자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새 영상을 만드는 대신, 이미 고른 장면의 소리를 바꾼다
SFX2.0 자체의 발표일은10월14일이다. 회사는 발소리·충격음·주변 소리를 화면 속 행동과 타이밍에 맞추고, 이어 붙인 여러 컷의 음향도 하나의 장면처럼 연결한다고 소개했다. 원하지 않은 음악이 이미 섞인 영상에서 말소리를 살리며 나머지 소리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히 새 음악과 효과음을 별도 레이어로 생성하는 작업과는 출발점이 다르다.
다만 ‘대사 유지’를 원본 음성 파일이 손실 없이 그대로 복사된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 공식 FAQ의 설명은 말소리를 감지한 뒤 새 효과음·환경음과 함께 재구성한다는 것이다. 회사가 제시한 기능과 공개 시연을 확인했으며, 이번 취재에서 새 영상을 생성하거나 개별 클립의 음질을 직접 시험하지는 않았다.
한 영상10분과 무료 월간 분량은 다른 한도
공식 안내에서 Mirelo Studio와 API가 처리하는 영상은 최대10분이다. 더 긴 분량은 Enterprise 문의 대상으로 안내한다. 이는 한 번에 처리할 영상의 길이이며, 무료 계정에 매달10분을 제공한다는 뜻은 아니다.
현재 요금표는 무료 플랜의 SFX2.0 분량을 월 약8분으로 추산한다. 포함 크레딧을 이 제품 하나에 전부 쓰고 출력1종을 만든다는 가정이며, 클립별 올림 계산이나 추가 옵션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 무료 플랜에는 월5,000크레딧과3개 프로젝트, 내보내기 워터마크와1주 뒤 프로젝트 삭제 조건이 있다. Creator는 월20유로에24,000크레딧으로 표시된다. 이는20일 확인한 서비스 요금이며, 투자 계획 때문에 새로 무료화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출처로 확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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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Mirelo를 포함한 독일4개사의 신규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투자 완료·개별 금액 발표와 구분된다.
10월14일 발표된 SFX2.0은 영상 자체를 다시 생성하지 않고 기존 비대사 음향을 바꾸며 말소리를 감지해 새 소리와 재구성한다.
효과음·환경음을 화면 동작과 맞추고 컷 간 일관성을 갖춘 소리를 생성한다고 안내한다.
Studio/API의 영상 최대 길이는10분이며 더 긴 분량은 Enterprise 문의 대상으로 안내한다.
무료 월5,000크레딧·3개 프로젝트·워터마크·1주 프로젝트 삭제 조건,월 약8분의 조건부 분량 추산과 Creator월20유로·24,000크레딧은 현재 요금표에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