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마친 뒤 남은 영상에도 Broadcast의 AI 효과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가 13일 배포를 알린 NVIDIA Broadcast 2.3은 File Processor를 추가해, 생방송 입력뿐 아니라 이미 저장한 영상·음성 파일도 다룬다. 녹화물을 다시 재생해 가상카메라로 보내는 대신 파일 처리 화면에서 지원 효과를 적용하는 경로다.
촬영 뒤 파일을 넣고 효과를 적용
공식 제품 시연에는 Files 입력, 적용할 효과, 처리 중이거나 완료된 출력 파일 목록이 함께 나온다. 출시 노트가 적은 지원 형식은 mp4·m4a·mp3·wav이며, 코덱은 8비트 H.264와 AAC다. 오디오는 최대 2채널을 지원한다. 같은 확장자라도 다른 코덱으로 저장한 파일까지 모두 지원한다고 볼 수는 없다.
파일 처리와 라이브 처리는 동시에 활성화할 수 없다. 회사는 실시간 성능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파일 모드에서 일부 효과가 더 높은 품질로 작동한다고 설명한다. 모든 영상이 자동으로 더 좋아진다는 보증이 아니라, 생방송용 처리와 별도의 조건을 가진 후처리 기능이라는 뜻이다.
4K 확대와 프레임 생성은 GPU 조건이 다르다
새 RTX Video Super Resolution 베타는 웹캠과 파일 영상을 최대 4K로 확대하며 RTX 3060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RTX Video Frame Generation 베타는 RTX 40 시리즈 이상이 필요하다. 프레임 생성은 라이브에서 웹캠 프레임률을 최대 60fps로 높이고, 파일 모드에서는 2배 또는 4배로 늘리는 기능이다. 앱이 설치되는 카드라고 두 새 효과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목소리 프로필과 로컬 에이전트 제어도 추가
Studio Voice에는 Default·Bright·Full·Warm 네 가지 마이크 프로필이 들어간다. 새 MCP 서버는 지원 설정을 읽거나 바꾸고 파일을 처리하도록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경로다. 출시 노트는 동작이 로컬 컴퓨터로 제한된다고 명시한다. 이 기능을 켰다는 사실만으로 다른 컴퓨터나 계정의 파일까지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제작자가 확인할 순서는 처리하려는 파일의 형식·코덱, 사용할 효과의 GPU 조건, 라이브 모드 종료 여부다. 초해상도와 프레임 생성은 현재 베타로 안내된다. 이번 확인은 공식 배포 발표·출시 노트·시연 자료를 대조한 것이며, PacPik이 앱을 설치해 실제 처리 시간이나 출력 품질을 시험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