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복면가왕’의 무대를 현장에서 보고 판정에 참여할 길이 열렸다. MBC는 10월 13일 공식 공지와 X에서 ‘복면가왕: 황금마스크’의 일반인 판정단 모집을 알렸다. 복면을 쓴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보고 황금마스크의 주인공을 뽑는 관객을 모집하는 것으로, 노래하는 출연자를 선발하는 오디션 안내는 아니다.
MBC는 지난 1월 공식 보도에서 기존 ‘복면가왕’을 시즌제로 전환하고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지는 그 복귀 계획에서 구체적인 녹화 준비로 넘어간 내용이다. 안내문은 ‘황금마스크’라는 이름과 일반인 판정단 참여를 소개하지만, 방송 시작일이나 새 출연진을 확정해 공개한 공지는 아니다.
27·28일 중 하루, 일산 드림센터에서
녹화 일정은 10월 27일 화요일과 28일 수요일 중 하루다.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6의 일산 MBC 드림센터이며, 모집은 19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마감한다. 두 날짜 모두 참석하는 일정으로 읽거나 녹화일을 방송일로 바꾸어 안내해서는 안 된다. 참가하려는 사람은 해당 날짜에 현장에 갈 수 있는지 확인하고 공식 공지의 ‘방청신청’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선정된 방청객에게는 개별 전화로 안내한다. 공지는 02로 시작하는 유선전화를 받아 달라고 설명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 당첨 안내가 있을 수 있다고 적었다. 신청자는 안내에 적힌 입장 조건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만 18세 이하’는 부모와 함께 와도 입장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현장 사진·동영상 촬영과 방송 공개 전 녹화 내용 유출도 금지돼 있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새 프로그램의 녹화 날짜와 판정단 모집 조건이다. 이전 시즌의 방송 자료를 새 참가자 공개로 혼동하지 않도록 사진도 구분했다. 대표 이미지는 MBC 공식 채널이 올린 2025년 12월 28일 방송 표기의 기존 시즌 자료영상이며, 유회승이 ‘황금마스크’에 출연한다는 예고 사진이 아니다. 새 모집 공지 원본은 본문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