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결혼을 약속했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15일 공식 입장으로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을 알렸다. 과거 방송 장면이 다시 공유되는 것만이 아니라, 당일 소속사가 실제 예식 계획을 발표한 소식이다.
2027년4월 중 비공개 예식 계획
스타뉴스가 이날 오전8시44분 보도에 수록한 소속사 입장 전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다. 예식은2027년4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참석 범위는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며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BC연예도 오전8시50분 소속사 관계자에게 결혼 사실을 직접 확인한 보도를 냈다. 이 보도에서도 내년4월과 가까운 사람들만 함께하는 비공개 예식이라는 조건이 일치한다. 이번에 확인한 발표에는 정확한 예식일과 장소가 나오지 않는다. 특정 날짜의 예식이 이미 열렸거나 공개 행사로 참석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의 동반자가 되는 동시에 각자의 여정에 힘을 보태며 성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겠다는 설명이다. 결혼 발표를 근거로 두 사람이 연예·미술 활동을 중단하거나 새 공동사업을 시작한다고 해석하지 않는다.
방송 속 두 사람은 지난해 자료화면
두 사람은 지난해 KBS Joy 등의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했다. KBS N 공식 크크픽 채널에는2025년8월7일 공개한 이규한의 손편지 관련 영상과8월13일 공개한 두 사람의 대화 영상이 남아 있다. 기사에 사용한 사진도 이 서로 다른 공식 영상의 원본 대표 이미지다. 오늘 결혼식을 촬영했거나 지금의 사생활을 보여 주는 사진이 아니다.
솔비는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2012년 첫 개인전 이후 화가로도 활동해 왔다. 이규한은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내 이름은 김삼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 소식의 새 사실은 두 사람의 오랜 활동 이력이나 옛 예능의 재게시가 아니라, 소속사가 밝힌 결혼 약속과 예식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첫 만남 연도와 연애 시작 시점 등의 세부 타임라인은 이번 소속사 발표로 모두 확인되는 내용이 아니다. 방송 속 대화를 실제 교제의 시작일이나 결혼 결정의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현재 확정해서 전달할 수 있는 범위는 결혼 약속을 공개했고, 내년4월 중 비공개 예식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다.